마틴 로이드 죤스의 십자가를 읽고, (독후감) 서울 역삼역 충현교회 서리집사 김일중 2004년 9월20일 나보다 먼저 교회를 다닌 딸이 마틴 로이드 죤스 목사가 지은 “십자가”를 사서 읽고 서가에 꽂아 놓았기 때문에 나는 8년 전에 이 책을 읽을 수 가 있었다. 그 때 이 책을 한 번 읽고나니, 나에게 기독교의 윤곽이 선명하게 나타났다. 예수께서 왜 십자가에서 못 박혀 돌아가셔야했는지 그 이유를 이해할 수가 있었다. 전문 번역가가 번역한 책이라도 번역서의 대부분은 번역 티가 나기 마련인데, 이 책은 한국인이 쓴 책처럼 번역 티가 전혀 나타나지 않아 도서출판 두란노에 전화를 해서 역자가 누구냐고 물어 보기도 하였다. 이 책에는 역자의 이름이 안 나와 있다. 원서를 안 읽어봐서 역자가 얼마나 충실하게 번역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