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일김일중 한 10년 전의 일입니다. 새벽에 전철을 탔습니다. 교회 가는 길이었습니다. 전철 탄 옆자리에서 힘이 느껴져서 옆을 봤습니다. 아주 잘 생긴 40세 초반으로 보이는, 아주 건장하게 보이는, 힘이 넘쳐 보이는 거구의 사내가 보였습니다. 내가 그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실례지만 어떤 힘이 느껴져서 여쭈어봅니다. 무엇하시는 분이세요. 운동하시는 분 같아요.” “예, 선생님이 저에게서 힘을 느끼신다고 하니 제가 기쁩니다. 저는 氣(기)치료 사입니다.” 그는 그가 60세의 노인이라고 말하면서 그의 명함 한 장을 나에게 주었습니다. 그로부터 두어 달이 지난 5월 어느 날 전철에서 서울 조계사에서 매월 발행하는 잡지 한 권을 우연히 읽었습니다. 그 책에는 일반 사람들은, 조계종 종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