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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어머니의 넓은 사랑'을 읽고 우신 어머니

가족 대화방에 올린 글2026년 10월 5일 찬송가 579장, ‘어머니의 넓은 사랑’을 읽으면서 우신 조윤숙 할머니 어제 (2026년 10월 4일) 조윤숙 할머니와 함께 교회에 갔습니다. 내가 그와 함께 본당에서 예배를 마치고 카페에서 쉬는 동안에 주요한 (1900-1970 시인이 가사를 쓰고 구두회 작곡가 (1967- )가 곡을 붙인 찬송가 579장 ‘어머니의 넓은 사랑’을 그에게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그는 내 앞에서 이 찬송가를 천천히 소리 내 세 번이나 읽으면서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는 흐르는 눈물을 연신 손수건으로 닦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 앞에서 왜 우느냐고 하면서 웃었습니다. 이 곡의 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어머니의 넓은 사랑 귀하고도 귀하다그 사랑이 언제든지 나를 감싸..

나의 칼럼 06:27:47

연하장을 보낸 친구에게,

2026년 1월 2일김일중 한 10년 전의 일입니다. 새벽에 전철을 탔습니다. 교회 가는 길이었습니다. 전철 탄 옆자리에서 힘이 느껴져서 옆을 봤습니다. 아주 잘 생긴 40세 초반으로 보이는, 아주 건장하게 보이는, 힘이 넘쳐 보이는 거구의 사내가 보였습니다. 내가 그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실례지만 어떤 힘이 느껴져서 여쭈어봅니다. 무엇하시는 분이세요. 운동하시는 분 같아요.” “예, 선생님이 저에게서 힘을 느끼신다고 하니 제가 기쁩니다. 저는 氣(기)치료 사입니다.” 그는 그가 60세의 노인이라고 말하면서 그의 명함 한 장을 나에게 주었습니다. 그로부터 두어 달이 지난 5월 어느 날 전철에서 서울 조계사에서 매월 발행하는 잡지 한 권을 우연히 읽었습니다. 그 책에는 일반 사람들은, 조계종 종정 (..

나의 이야기 2026.01.02

난해한 현대시

2025년 12월 7일김일중 아래 글은 제가 저의 고등학교 대화방에 올린 글입니다. 박형이 시인의 자격으로 현대의 시가 난해하다고 하니, 저만 그 시들의 이해가 어렵다고 해서 아둔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네요. On line 상의 정보에 따르면, 박평서 (박정린)는 시인이고 화가네요. 박형은 60세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개인전을 열었으며,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습니다. 69세에 사단 법인 새한국문학회가 발행해온 잡지 한국문인의 시 부문 신인문학 상으로 등단했네요. 제가 그 이름을 아는 김소월 문학회의 부회장으로 현재 일하고 있습니다. 또 75세 때에 첫 시집 미완의 고백을 출판했군요. 한 평론가는 박형의 시풍을 “존재의 근원을 다루며, 맑고 투명하며 정결하다”라고 평가합니다. 앞으로 쉽고, 좋은 ..

나의 이야기 202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