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문제’를 읽고 (독후감) 2012년 5월 31일 김 일중 ‘고통의 문제’ (The Problem of Pain)를 읽었다. 씨 에스 루이스(C. S. Lewis)가 지었고, 번역은 이종태가 했으며, 홍성사가 2005년에 펴낸 책을 읽었다. 번역본은 모두 265쪽의 책이다. 책의 내용이 좋아서 이 책으로 영어 공부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영어 원본도 읽었다. 종로 1가에 있는 영풍 문고에서 원본을 구입. 영어 원본은 42,000 단어로 된 책, 모두 159쪽이다. 이종태는 성실하고 충실하게 번역했다. 서초 국립도서관에 가서 김준곤이 번역한 ‘고통의 문제’와 김남식이 번역한 것도 읽었다. 다 읽지는 않고 조금 읽었다. 이 종태의 번역본에 의미 전달이 잘 안 되는 곳을 두 사람은 어떻게 번역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