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여론(輿論)공화국(共和國)이다. 언론이라도 여론에 맞춘 광적(狂的) 춤을 멈추라. 2016년 12월 21일 김 일 중 (조갑제닷컴 회원초론방에 쓴 글) ‘여러분, 오늘도 새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날선 도끼를 일 인 당 두 자루씩 배분(配分)합니다. 이것을 입에 달고 박대통력과 친박 세력을 치십시오. 이것은 여론의 명령(命令)입니다. 조금 전에 민노총(民勞總)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우리에게 부과한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라는 것입니다.’ 조선일보 편집국장은 매일 아침 전체 회의를 열고 이렇게 당부하는 것은 아닐까? 조선일보는 여론을 등에 업고 기자들과 논설위원들과 외부 기고가들이 혼연일체(渾然一體)가 되어 박대통령과 소위 친박(親朴)을 혹독하게 물고 뜯고 험구한다. 악구(惡口)한다. 그리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