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는 운명에 맞서지 말고 웃으면서 피하라. (조갑제 닷컴 회원토록방에 올린 글 김 일 중, 2030년 3월 11일 우리말에 동아리란 단어가 있다. 영어로 이 단어를 표현하면 party가 될 듯하다. 동아사전은 이 동아리를 “(같은 뜻을 가지고) 패를 이루는 무리”라고 풀이하고 있다. 정치는 동아리간의 싸움이다. 패거리 간의 싸움이다. 그래서 4월 총선은 자유민주주의의 동아리(우두머리는 황교안)와 인민민주주의의 동아리(우두머리는 문재인) 간의 싸움이다. 정치는 경기이기도 하다. 대통령 선거는 일대 일로 싸우는 권투경기 같은 것이다. 국회의원 선거는 축구와 같은 단체경기이다. 황교안은 이번 축구경기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 중이다. 그는 이번 축구경기에서 이겨야 권투시합에 출전할 수 있다. 그는 선수 선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