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도 가야 할 길을 읽고’ (독후감) 2012년 5월28일 김일중 ‘ 아직도 가야할 길을’ 읽었다. 책의 이름은 그렇게 매력적인 이름은 아니다. 그러나 책을 읽어보면, 매력이 만점인 책이다. 이 땅의 벅역서의 대부분은 우선 독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원래의 제목과 다른 제목을 붙이는데, 이 책의 번역본의 이름 (원래의 이름은 The Road Less Traveled이다.)은 원래의 이름에 충실하게 번역됐다. 원래의 이름을 그대로 번역한 책들은 책의 내용이 다 충실하고 번역도 잘된 책인데, 이 책도 그러한 책 중의 하나 이다. 번역본 (저자: M. 스캇 펙. 율리시즈가 2011년 8월1일에 2쇄로 발행한 452쪽의 책. 숭실대학교 교수인 최 미 양 번역)의 본문은 이렇게 시작된다. "삶은 문제와 고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