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예수는 없다’를 읽고 (독후감) 2021년 7월 5일 김 일 중 “예수를 하나님과 같이 떠받들고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 일을 고만두고 , 인간 예수 자신의 신앙 세계에 눈을 돌려야 한다는 말이다. 그리하여 우리가 예수의 신앙을 본받아 그 깊은 경지에 들어가면 우리도 예수와 조금도 다름없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예수를 저 높은 곳에 두고 우러러 섬기는 대상으로 삼지 말고, 그의 신앙 그의 삶을 따라 예수따름이의 기독교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말이다. 예수가 왜 무엇 때문에 죽었는지도 모르고 무조건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함이었다고 앵무새처럼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것은 그야말로 맹목적인 예수 숭배에 지나지 않는다.” 비 (非)기독교인을 위해 이 글을 풀이하면, 예수는 사람이지,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