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9일 김 일 중 (조갑제닷컴 회원토론방에 쓴 글)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노총(民勞總)을 칭찬합시다. 그들이 비록 우리의 적(敵)이라 하더라도 잘 싸우면 칭찬해야 합니다. 광화문 촛불시위를 주도한 민노총(民勞總)을 칭찬합시다. 비록 그들은 우리의 적, 애국시민의 적, 태극기의 적, 보수·우파의 적이긴 해도 그들은 매우 싸움을 잘 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칭찬합시다. 그런데 그들이 잘 싸운 것이 우리에게 유익이 된 일이 있습니다. 그들을 칭찬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고 우리가 얻은 유익(有益)도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민노총은 하루아침에 황교한 대통령권한 대행을 우파(右派)의 차기의 유력한 대통령후보의 반열(班列)에 올렸습니다. 이 단체의 홈 페이지에 이런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