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학생이 되었다’를 읽고 (독후감) 2012년 6월 9일 김일중 ‘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학생이 되었다’라는 긴 이름을 가진 책을 읽었다. 이 책을 기 코르노가 2010년에 썼고, 김성희가 번역했으며, 출판사 샘 앤 파키스가 2012년 20일에 출판했다. 모두 362쪽의 책. 이 책의 앞표지 뒷면에 ‘ REVIVRE! by Guy Comeau’ 란 말이 보인다. 이 말이 기 코르노가 쓴 REVIVRE라는 뜻 인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이 책의 원래의 이름이 REVIVRE인 것 같다. 불어 사전에 이 단어가 ‘다시 살아나다, 다시 살다’로 쓰여 있다. 출판사 샘 앤 파키스에 따르면, 기 코르노는 1976년에 몬트리올 대학에서 교육과학 석사 학위를, 1981년 스위스의 취리히 융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