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의 무소속 출마 2

홍준표가 운명에게 싸움을 걸었다.

홍준표가 운명에게 싸움을 걸었다. 2020년 3월 13일 김 일 중 (조갑제 닷컴 회원토론방에 올린 글) 홍준표가 운명(運命)에게 싸움을 걸었다. 단기필마 (單旗匹馬)로 전장에 나간다. 그가 운명을 이기려고 싸우기로 했다. 운명과 한판 붙는다. 건곤일척(乾坤一擲)의 한 판 싸움을 벌인다. 운명이란 단어의 정의는 이렇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것을 지배하는 필연적이고 초월적인 힘, 또는 그 힘으로 말미암아 생기는 길흉화복, 타고난 운수나 수명”이다. 동아국어 사전에서 인용했다. 이 “필연적이고 초월적인 힘”을 인격적으로 부르면, 하나님(God)이 되고 부처가 되고, 산신이 된다. 비인격적이면 진리가 되고, 인과법(因果法)이 되고, 도(道)가 된다. 인격적이란 말의 의미는 그것이 생명을 가진 하나의 유기체란..

나의 칼럼 2020.03.13

홍준표는 운명에게 싸움을 걸가?

홍준표는 운명에 맞서지 말고 웃으면서 피하라. (조갑제 닷컴 회원토록방에 올린 글 김 일 중, 2030년 3월 11일 우리말에 동아리란 단어가 있다. 영어로 이 단어를 표현하면 party가 될 듯하다. 동아사전은 이 동아리를 “(같은 뜻을 가지고) 패를 이루는 무리”라고 풀이하고 있다. 정치는 동아리간의 싸움이다. 패거리 간의 싸움이다. 그래서 4월 총선은 자유민주주의의 동아리(우두머리는 황교안)와 인민민주주의의 동아리(우두머리는 문재인) 간의 싸움이다. 정치는 경기이기도 하다. 대통령 선거는 일대 일로 싸우는 권투경기 같은 것이다. 국회의원 선거는 축구와 같은 단체경기이다. 황교안은 이번 축구경기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 중이다. 그는 이번 축구경기에서 이겨야 권투시합에 출전할 수 있다. 그는 선수 선발권..

나의 칼럼 202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