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을 졸업하는 외손자에게 쓴 글(가족 대화방에 올린 글)2025년 6월 1일 아침김일중 큰 지도자에 도전해라. 너의 고등학교 졸업을 축하한다. 네가 졸업생을 대표해서 연설하는 동영상을 보았다. 나는 그 모습을 조윤0 외할머니와 함께 보았다. 할머니께서 매우 그 연설을 기뻐하시고 찬탄하셨다. 네가 전교 1등으로 졸업한 것이 칭찬받을 일이지만 영어로, 그것도 원어민처럼 매우 자연스럽게 연설하는 모습이 나와 할머니를 감동하게 했다. 너의 연설의 내용은 모르겠으나, 그 분위기는 참 좋았다. 자연스러웠다. 물 흐르듯이 막힘이 없었다. 청중들이 여러 번 너의 연설에 폭소를 터뜨렸는데, 이는 너의 연설이 뛰어났고, 그 졸업식의 품위를 높였으며, 참여한 모든 하객을 기쁘고 즐겁게 했다는 증거이다. 너는 그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