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떼의 공격으로 민주당 당사가 불타다.
2016년 11월 17일 김 일 중 씀
(조갑제 닷컴 회원토론방에 쓴 글)
11월 17일 오후 5시부터 밤늦게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을 들고 시위를 벌렸던 백만 마리 (경찰은 27만으로 추산)의 개들 중 500마리가 넘는 개들이 더불어 민주당 당사를 공격하여 문제인, 추미애, 그리고 우상호 등이 크게 다쳤다. 또 일부 과격한 개들이 당사에 불을 질러 당사가 소실되었다.
역시 시위대에 참여 했던 개들 중 400 마리가 넘는 개들이 국민의 당 당사에도 난입하여 기물을 파괴하고 당원들과 안철수, 박지원 등을 공격했다. 과격한 개들은 당사에 불을 질렀으나 바로 진화했다.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겨레신문도 개들이 공격했으나 피해 상황은 아직 알려 진 것이 없다.
개들이 새누리당도 공격할 것이란 첩보를 듣고 그 곳에 있던 이정현, 정진석, 김무성, 오세훈, 김문수, 유승민 등은 재빨리 도망했다. 경찰이 개들을 지혜 있게 퇴치해서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그런데 소수의 개는 '이정현 보호'라는 피킷을 들고 있었다. 또 일부 개는 '배신자 유승민' 이라는 구호를 외쳤고, '김무성은 탈당하라' 고 짖어댔다.
개들이 이처럼 광화문에서 시위를 하고, 당사를 공격하고 신문사들을 공격한 것은 위의 정치인들이 개의 허락을 받지 않고 그들의 성(性)을 개(犬)씨로 바꾼 때문이었다. 전에는 인격이 높은 김대중 선생만이 개 대중으로 불렸으나 최순실 사태로 인해 거의 유명 정치인들이 이름을 개씨로 바꾸고, 사람들이 또 그렇게 불러 그들의, 즉 개들의 명예를 떨어뜨리고 훼손(毁損)했다는 것이다.
광화문에 그렇게 많은 개들이 촛불을 들은 것도 그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자격도 없는 정치인들이 개씨(氏)로의 변경이 날로 증가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개들은 데모에서“개씨(氏)로 성(性)을 바꾸는 것을 즉시 중지하라. 대통령은 즉시 퇴진하라”였다. 개들은 개씨로 이름을 바꾼 정치인들, 즉 문제인, 안철수, 박지원, 우상호 등의 야당 정치인과 정진석 이정현, 김무성, 정진석, 김문수, 오세훈, 유승민 등의 여권 정치인들의 이름을 일일이 부르면서 규탄 했다. 손학규는 이 때 이름이 빠졌는데, 개들이 그가 아직도 강진 토굴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이정현의 이름은 겨우 한 번 언급되었고 다시 불리지 않았다. 개 군중이 분노의 목소리로 그 이름을 부르며 짖어댄 것은 문제인, 안철수와 우상호였다.
사람들은 개제인, 개철수, 개지원, 개상호, 개진석 개정현, 개무성, 개진석, 개문수, 개세훈, 개승민 등의 정치인들을 부러워하면서 그들처럼 그들도 그들의 성씨를 바꿀가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개들의 허가를 받기 전에는 성씨 변경이 어렵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인이 이번 개떼의 공격으로 가장 심한 부상을 당했다. 그는 심한 개의 공격으로 몸의 전신에, 특히 얼굴에 물리지 않은 곳이 없었다. 그러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술이 좋아서 그가 성형을 받겠지만, 그는 영원이 개로 보일 가능성이 높아 측근들의 근심이 크다.
박지원은 이번 공격에서 개에게 물리지 않은 유일한 의원이다. 그는 개들에게 그는 개대중 선생의 수제자로 그는 충분히 개지원으로 불릴만 하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추미애 의원도 개에게 물리긴 했으나 경미한 부상을 당했는데, 그녀는 개들에게 그가 스스로 개미애라고 바꾼 것이 아니고 세상사람들이 그렇게 불렀다고 주장해서 개의 공격을 벗어 났다고 알려졌다. 안철수는 개 앞에서 아이들처럼 엉엉 울어서 개의 감성에 호소했다. 민주당 당사에 와있던 박원순은 그가 평소 가지고 다니던 원숭이 탈을 써서 개의 공격을 슬기롭게 피했다.
개는 개과에 딸린 동물로 가장 오래된 가축이다. 성질이 온순하고 영리할 뿐만 아니라, 냄새를 잘 맡고 귀와 눈이 밝아 도둑을 잘 지키며 사냥과 군사용으로도 부린다. 품종이 많아 초대형의 세인트버나드에서 손바닥에 올려놓을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테리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 걸쳐 160여 종이나 된다. 크기는 품종에 따라 다르며 큰 것은 어깨높이가 90cm나 되지만, 13cm밖에 되지 않는 것도 있다. 몸무게는 0.4~120kg이다. 털도 긴 것과 짧은 것이 있고 색깔도 여러 가지이다.
꼬리는 몸길이의 절반 이하로 비교적 짧은 편이다. 귀는 삼각형으로 곧게 선 것과 늘어진 것 등이 있다. 눈은 동그랗고 입술은 두툼하며 끝이 뾰족하지 않다. 발가락 수는 앞발이 5개, 뒷발이 4개이다. 피부에 땀샘이 없어 혀를 내밀어 침을 흘려서 몸의 온도를 조절한다. 아무것이나 잘 먹으며 평균 12~16년 가량 산다.
개는 이용에 따라 사냥용 개, 애완용 개, 일하는 개, 집 지키는 개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사냥용에는 잉글리시세터 · 잉글리시포인터 · 비글 · 닥스훈트 · 그레이하운드 등이 있고, 애완용에는 치와와 · 요크셔테리어 · 포메라니안 · 푸들 · 발바리 등이 있다. 세인트버너드 · 복서 · 셰퍼드 등은 일하는 개이고, 진돗개 · 불도그 · 스피츠 등은 도둑을 잘 지킨다. 진돗개와 삽살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우리나라 고유의 개다.
개씨로 성씨를 바꾼 정치인들은 하루 빨리 원래의 성씨의 이름으로 돌아가서 국민이 바라는 정치인으로 거듭 나야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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