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칼럼 94

박영수 특검은 훌륭한 일을 했다.

박영수 특검은 훌륭한 일을 했다. 2017년 1월 19일 김 일 중 (조갑제 닷컴의 회원토론방에 쓴 글) 검사(檢事)는 검찰권을 행사하는 사법관이다. 사법 경찰관을 지휘, 감독하여 범죄 사실을 수사하고 수사의 결과에 대한 공소 제기 여부를 독점적으로 결정한다. 공판 절차에서는 피고인에 대립되는 당사자로서 법원에 대하여 법령의 정당한 적용을 청구한다. 재판이 확정된 후에는 형의 집행을 지휘, 감독한다. 아주 쉽게 설명하면, 도둑놈, 살인범, 나라를 뒤엎을 놈들을, 한 마디로 나쁜 놈들을 잡아 판사의 판결에 따라 감옥에 보내는 공무원이다. 그러므로 검사들은 하나라도 더 나쁜 놈을 잡아 감옥에 보내면 칭찬 받는 사람들이다. 그런 의미에서 박영수 특검이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나쁜 놈이라고 단정하고 감옥에 보내자..

나의 칼럼 2017.01.19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오. 얼씨구, 좋다.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오. 얼씨구, 좋다. 2017년 1월 19일 김 일 중 조갑제 닷컴 회원토론방에 쓴 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오. 당연한 일이지요. 얼씨구, 좋다. 절시구 좋다. 도봉산 산신(山神) 신났다. 그 산신이 기쁘고 즐겁다. 그가 북한산과 관악산 산신과 한강 신과 함께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춘다. 일월이 송송 해송송, 밤중에 샛별이 완연하다. 하늘 빠딱 쳐다보니 북두칠성이 돌아갔다. 화성 별 왜 아니 보이느냐? 어절시구 좋다. 품바나 품바나 좋다. 해와 달이 축하하고 별과 함께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춘다. 진주기생 의암이가 보수 · 우파 태극기 시위 군중 살리려고 박영수 특검 목을 끌어안고 진주 남강에 떨어졌다. 어절시구 잘했다. 품바나 품바나 잘했다. 삼성 4..

나의 칼럼 2017.01.19

국민행동본부 시국강연회 (1월 13일) 참석기(參席記)

국민행동본부 시국강연회 (1월 13일) 참석기(參席記) 2017년 1월 13일 김 일 중 (조갑제 닷컴 회원토론방에 쓴 글) 나는 지금 국민행동본부가 오늘 오후 2시부터 프레스 센터 20층에서 여는 강연을 들으러 가고 있다. “2017년의 선택 : 대한민국이냐?, 공산화냐? 뭉치자, 싸우자, 이기자, 북한 노동당의 칭찬을 받은 남한 언론! 그래도 보수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고? ‘언론의 난(亂)’을 진압해야 나라가 산다! 란 조선일보의 광고를 보고 그 강연장으로 가는 길이다. 김동길 박사(88), 조갑제 대표(71) 그리고 허평환 (68)전 기무사령관의 현 시국에 대한 연설을 들으러 가는 길이다. 강연장에 도착 했다. 내 시계는 1시 50분이다. 10분 후면 강연회가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강연..

나의 칼럼 2017.01.13

절차적 하자(瑕疵)로 입성(入城)한 인명진 씨는 새누리당을 떠나야 한다

2017년 1월 11일 김 일 중 조갑제 닷컴 회원 토론방에 쓴 글) 절차적 하자(瑕疵)로 입성(入城)한 인명진 씨는 새누리당을 떠나야 한다. 불타(佛陀)는 2,500년 전 그가 살아 있을 때 부족(部族)이 서로 싸울 때, 부족한테 말 한 마디 하지 않고 그 싸우는 한 가운데에 가서 가부좌(跏趺坐)를 틀고 않았다. 그러면 싸우던 두 부족이 즉시 싸움을 그치고 서로 화해하고 사이좋게 지냈다. 불교의 교주가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불교사에 전쟁은 없다. 불교는 참 평화스러운 종교다. 예수는 여론 재판에 의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 서석구 변호사가 박대통령을 변호할 때 여론 재판에 의해 죽은 예수의 예를 인용했을 때 사람들이 조소했다. 그러나 예수가 여론 재판에 의해 죽은 기독교 신자에게는 초보적인 상..

나의 칼럼 2017.01.11

인명진을 쫒아낼 길은 아직도 있다.

인명진을 쫒아낼 길은 아직도 있다. 2017년 1월 10일 김 일 중 (조갑제 닷컴 회원 토론방에 쓴 글) 아이고, 아이고, 이게 무슨 재앙이냐? 도봉산 신선대 꼭대기(735m)에 계신 산신(山神)이 노하셨다. 크게 노하셨다. 그분 무서운 분이다. 그분 스스로 계신 분이다. 그분은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분이다. 무소부재(無所不在)하신 분이시다. 그분 만 백성한테 경배(敬拜)받으시는 분이다. 그분이 크게 노하셨다. 아이고, 아이고 큰일 났다. 정말 큰일이다. 도봉산 산신께서 서청원과 최경환보고 초상집 새누리당에 나타난 또 하나의 저승사자 인명진을 소금 뿌려 내쫓으라고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그의 안방 차지를 막지 못했다. 그래서 그분이 크게 노하신 것이다. 그분 정말 무서운 분이다. 그분이 한 번 노해..

나의 칼럼 2017.01.10

새누리당은 새 비대위원장을 물색하라. 이 길이 쉬운 길이고 사는 길이다.

새누리당은 새 비대위원장을 물색하라. 이 길이 쉬운 길이고 사는 길이다. 2017년 1월 9일 김 일 중 (조갑제 닷컴 회원토론방에 쓴 글) 좌파 목사였다가 갑자기 좌파 정치인으로 돌변한 인명진 씨가 새누리당의 개혁은 고사하고, 더 어지럽게 하고 있다. 꽃가마 타고 새누리당에 들어가면서 서청원 씨와 최경환 씨를 쫒아내지 못하면 자기가 쫓겨나겠다고 호언(好言)장담(壯談)했던 그가, 두 사람한테 몽둥이찜질을 당하고서도 항복은 고사하고 전의(戰意)를 불태우고 있다. 서·최 씨들의 출당에 찬성하면서 좌파 정치인 인명진 씨를 지지하는 새누리 국회의원들과 사무당원들에게 이렇게 묻는다. 두 사람을 쫒아내고서도 당신들은 박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할 수 있느냐고,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와 반공·친미 정당을 유..

나의 칼럼 2017.01.09

삼성동 Koex 앞 보수 · 우파 애국시위 (1월 7일) 참관기(參觀記)

삼성동 Koex 앞 보수 · 우파 애국시위 (1월 7일) 참관기(參觀記) 2017년 1월 7일 김 일 중 (조갑제 닷컴 회원 토론방에 쓴 글) 오늘은 1월 7일 토요일이다. 전철은 강남역을 지나간다. 시각은 오후 1시 20분. 삼성동 Koex 앞 보수 · 우파 애국시위 (8차 태국집회)에 가는 길이다. 시위는 2시부터 열린다. 손에 태극기를 들었다. 나의 오바코우트 등 뒤에는 가로와 세로가 각각 25cm의 3mm 두께의 종이가 달려있다. 거기에는 “혁명은 안 됩니다. 법으로 해야 합니다” 란 구호가 쓰여 있다. 내가 만들고 쓴 것이다. 시위현장으로 가는 나는 지금 조금 기쁘다. 어제 오후부터 기뻤다. 인명진 목사 정치인이 새누리당 점령이 일단 실패했기 때문이다. 1시 33분에 삼성역에 도착했다. 6번 출..

나의 칼럼 2017.01.07

서청원 씨와 최경환 씨의 출당(黜黨)이 왜 새누리당의 개혁이냐?

서청원 씨와 최경환 씨의 출당(黜黨)이 왜 새누리당의 개혁이냐? 2017년 1월 7일 김 일 중 (조갑제 닷컴 회원 토론방에 쓴 글) 신문 방송 통신 등 이 땅의 모든 언론기관들이 서청원 씨와 최경환 씨를 새누리당에서 쫒아내는 것이 새누리당의 개혁(改革)이라고 나팔을 불어댄다. 그리고 좌파 목사 인명진 씨가 위 두 사람을 어제 새누리당에서 쫒아내지 못한 것을 못내 안타까워한다. 왜, 어째서 서청원 씨와 최경환 씨의 출당이 새누리당의 개혁이냐? 도대체 이 두 사람이 무엇을 그리 잘못해서 새누리당에서 쫓겨나야 하냐? 그것도 좌파 정치인이자 목사인 인명진 씨에 의해 쫓겨나야 하냐? 박근혜 씨를 대통령이 되게 한 것이 잘못이냐? 박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한 것이 잘못이냐? 좌파의 여론 조작에 의해 박대통령의 지지가..

나의 칼럼 2017.01.07

다시 말합니다. 인명진 씨를 당장 쫒아내시오.

다시 말합니다. 인명진 씨를 당장 쫒아내시오. 2017년 1월 5일 김 일 중 (조갑제 닷컴 회원토론방에 쓴 글) 서청원 씨, 최경환 씨, 다시 말합니다. 인명진 씨를 당장 쫒아내시오. 당을 떠나라고 말 할 것이 아니라 쫒아내라는 것입니다. 그가 당을 떠나지 않으면 당신 (이 때의 당신은 높임 말 임)들이 그를 쫒아낼 수 없는 것이오? 그를 당신들이 쫒아 낼 수 있다면 아직 새누리당이 살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다시 말하면 박대통령의 탄핵(彈劾)을 반대하는 세력이 새누리당에 살아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새누리당은 죽은 당입니다. 우리가, 보수(保守) · 우파(右派) 애국 세력이 광화문 청계천광장에서, 대한문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검찰청 앞에서, 코엑스 앞 광장에서, 특검 앞에서 그리고 헌법재..

나의 칼럼 2017.01.05